각 동별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정성스레 전시하고 또한 일년간 배운 강좌를 홍보하고 선보일 수 있는 발표회는 수강생들 및 관람하는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내 작품이 여러 사람에게 보여 지고 다소 미흡한 실력이나마 발표를 가지는 시간을 갖다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가족들에게도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 개최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및 일일찻집은 주민자치센터 일년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데 큰 의미가 있고 센터 활성화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하고 도움을 준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