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에서는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다목적차량 1대, 덤프트럭 2대, 1톤 트럭 5대, 살포기 8대, 제설삽날 2개 등 장비에 대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제설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관내 취약 지구 내 설치되어 있는 제설함 200개에 대하여 충진 상태 등을 점검하고 건설과에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적설량에 따라 1, 2, 3단계로 나누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황근무를 통해 강설량 관측 및 강설상황을 분석하고, 각 동 주민센터와의 통합 비상연락망 체계구축과 유관기관, 민간모니터 요원과 통신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설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는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기” 홍보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 활동을 유도하고 겨울철 화재예방, 재난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올 겨울 설해피해 없는 안전한 장안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