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정식)에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여름내내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 관내 노인정 3개소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명은 여름내 휴경농지를 개간하고 재배하여 고구마 15박스를 수확하였으며, 조원, 송정, 금당골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임정식 위원장과 회원들은 입을 모아 “여러 날 힘든 작업이었지만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