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한 토요일의 행복한 만남 토요문화교실」에서는 오는 11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하여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토요문화교실은 지방행정연수원과 장안구청이 합동으로 준비,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강의 종료 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양강좌에는 가을 분위기에 맞게 ‘정호승’시인을 초청, 강의를 실시하고 저자 팬사인회 및 문화갤러리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파장동에 위치한 지방행정연수원 중강당에서 펼쳐지는 토요문화교실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1월 13일 까지 지방행정연수원과 장안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장안구청 총무과(☎031-228-5413)로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깊어가는 가을, 문학을 노래하며 시와 함께하는 토요문화교실이 현대인의 메마른 감성을 한껏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