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지난 10월 21일 선발한 24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원 및 산물감시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 산불예방현장에 바로 배치하였다.
  구 관계자는 산불조심기간 중 교육을 실시하여 이로 인한 업무공백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히고, 이와 함께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광교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숲의 소중함과 산불의 위험을 인식시키고자 안내 현수막을 광교산 일대에 게시하였으며, 산불 종사원들에게 무전기, 개인 산불장비를 지급하여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