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11월 2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영화동 영화초교 사거리에서 실시했다.
  구에서는 운전자들의 바른 교통의식 제고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차량 통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 캠페인을 실시한 영화초교 사거리는 차량 통행이 많은 1번 국도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의 통행량도 많은 곳이다. 캠페인에는 구․동 공무원, 관련 단체원, 중부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합동 150여명이 참여, 안전한 통학길 조성 및 교통신호 지키기 등 홍보를 실시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신호 준수 및 안전운전 자세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수단 질서준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