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에서는『가을철 마무리 및 동절기 대비 청소대책』을 12월 4일 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대청소기간을 설정하여 공무원, 희망근로참여자, 동 단위 단체원, 시민 등과 함께 환경취약지역 정비와 가로시설물 세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환경미화원으로 편성된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2월 4일에는 10시부터 공무원, 희망근로참여자, 통반장 등 동 단위 단체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 본격적인 겨울맞이 환경정비에 들어간다.
 한편 구에서는 매년 가을이면 배출되는 낙엽은 일반생활폐기물과 혼합하여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김장쓰레기는 물기 제거 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며 연탄재는 화훼농가 등 사업장에서는 사업장 폐기물로 배출하고 일반가정에서는 일반마대 또는 봉투에 담아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