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지중근)에서는 11월 12일 연무동 주민센터 생활체육교실에서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진촬영 기술을 보유한 단체원이 직접 사진촬영을 맡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담기 위해 옷 매무새를 만져드리고 웃음을 드리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촬영된 사진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액자로 제작 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사진 만들어 드리기』행사는 연무동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2007년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 8일 관내 65세이상 노인 50분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전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