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임정식)는 관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구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이 바꿔주고 집수리를 실시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난 10일부터 추진하였다. 
 
조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5월과 9월에도 관내 홀몸 어르신과 거동불편 장애인 가구의 주택에 전기안전점검, 상하수도점검을 실시하고 방충망 설치,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위원회에서는 추운 겨울이 가까워옴에 따라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도록 추진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모두는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깨끗한 벽지와 장판교체로 새집이 되었다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