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11월 10일 오전 11시부터 파장시장에서 물가모니터요원, 파장시장 상인, 파장동 주민센터 각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침체되어 가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상인과의 현장대화 및 홍보전단 배부, 물가안정 홍보,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및 해피수원상품권 이용 홍보, 원산지표시, 법정계량단위 사용 등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민관이 함께 전개했으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품 구입 및 시장음식을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재래시장 스스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믿고 애용할 수 있는 원산지 표시 등 품질과 가격에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장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야 하며, 시민 여러분도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공직자부터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주민들이 재래시장을 즐겨 찾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