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임정식)에서는 지난 16일 회원과 계명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체육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수원체육관을 찾는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계명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더욱 뜻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조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4년전 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행사 또한 청소년 선도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이 꾸며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에 이어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 가구의 주택에 전기안전점검, 상하수도점검, 방충망 설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동 관계자는 앞으로 겨울이 오기 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다시 사랑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