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주요 현안지역의 현장방문 실시를 통한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 모색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현장행정 로드체킹”을 10월 13일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로드체킹 대상지역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 50개소 뿌리뽑기”지역을 비롯, 낮에 쓰레기 없는 장안구 조성 추진 실태 등 주민 불편이 초래되는 곳을 우선 방문할 예정이다. 10월 13일에는 수원의 첫 관문인 경수로 인근 불편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시설물 청소 및 안전지대 관리실태, 파손 경계석 등에 대한 보수 지시를 내렸다. 
 
앞으로도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청소상태 현장확인 및 교통표지판, 버스정류장 등 가로시설물 유지관리 실태도 집중적으로 확인, 주민불편사항이 있는지, 개선할 사항은 없는 지 꼼꼼히 살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관련부서로 유선통보, 즉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행정 로드체킹은 구정 현안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적극 해소하고 주민생활 편의위주의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청장이 직접 관내 현장속으로 찾아가 해결점을 모색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 같이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한발 빠른 정책추진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함은 물론, 주민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구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