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2009년도 생활수준 및 의식구조 조사를 오는 10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함으로써 시민 생활의 양적,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 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법에 의해 1997년 조사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 지역은 율천동, 정자2동, 정자3동, 조원1동 등 4조사구로 조사대상 가구수는 160가구이다. 구는 이를 위해 통계담당 및 담당자, 조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준비조사를 거친 후 교통, 주거, 경제 등 8개 분야 36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대상동에 대해 의식구조 및 생활수준 조사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