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0월 7일 수원시 체육대회 장안구 선수단 해단식을 실시했다. 
 
수원시가 시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제53회 수원시 체육대회에서 장안구 선수단은 고른 기량과 우수한 실력을 발휘, 종합우승의 영예를 달성한 바 있다. 이에 장안구에서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와 격려를 하기 위해 3백여 장안구 선수단을 초청, 직접 준비한 음식과 여흥의 시간을 가지며 소박하고 정감있게 개최되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제53회 수원시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선수들과 담당종목 코치진들의 노력이 얻은 소중한 성과”라고 격려하면서 장안구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쌀쌀한 초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매운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우승을 축하하고, 바쁜 와중에도 힘든 훈련을 이겨낸 서로를 격려하며 내년에도 필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