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건강한 일터, 행복한 일터”를 위한 장안구 희망근로참여자 건강검진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장안구 희망근로 참여자 812명으로 2009년 건강보험공단 기 검진자를 제외한 근로자가 해당이 되며, 아주대학병원에서 출장 검진으로 실시하였다. 
 
검진항목은 고혈압, 만성간질환, 뇨검사, 빈혈, 당뇨 등 16개 항목으로 무료 검진항목 이외에 추가 검진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일정액의 자부담을 납부하면 추가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구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검진장소는 8개의 검진부스를 마련하였고 15명에 달하는 의료진과 담당 공무원이 안내 및 검진을 실시, 많은 인원이 몰렸음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진이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희망근로자 건강검진을 실시함으로써, 결과에 따라 질환의심 및 확인자에게는 빠른 치료와 조치가 가능해 짐으로써 근로자의 건강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구에서는 검진일정을 사전에 통보, 전 희망근로자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였으며 사전 검진장소 준비 및 안내로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