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원식) 주민센터에서는 복달임 행사 일환으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 60여명에게 점심식사로 콩국수를 제공했다. 
 
정자1동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무더위와 폭염 속에서도 쓰레기 줍기, 버스승강장 청소, 무단투기 근절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청결에 힘써 깨끗한 장안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와 SK건설 자원봉사회 회원,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폭염에도 불구 야외에서 더위와 맞서는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고소한 콩국수를 점심으로 제공, 작은 기쁨을 선사했다. 
 
박진이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부족하지만 작은 자리를 마련했다. 맛있게 드시고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