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9일 구 소속 공익근무요원 111명을 대상으로 복무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친절하고 성실한 근무태도 확립과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익근무요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3회째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공익근무요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또한 공익근무요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복무규정을 재 강조 했다. 민원인 응대 관련 교육은 친절 전문 교육기관인 코리아매너스쿨 강현진 부원장을 초청해 ‘민원인의 마음을 열고 호감을 주는 인사부터 정중하고 밝은 응대매너,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대화법’ 등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임태호(22세) 공익요원은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우리들의 밝은 인사와 행동이 민원인의 마음을 열어주고, 더불어 우리의 태도가 장안구의 얼굴이라 생각을 하니 민원인 한분 한분에게 더욱 정성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구에서는 공익요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 집합교육에 따른 신종플루 확산 예방 대책을 추진,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