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2010년도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대상지 조사를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사업효과가 크고 다수의 주민들이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시설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며, 사유지 내에 있거나 관리 담당부서가 있는 지역은 제외한다. 장안구에서는 8월중 관내 10개 동 주민센터에 대상지 파악 협조를 통해 1차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9월 10일까지 추가 대상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은 매년 연말부터 이듬해 초까지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였으나 정부의 예산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대상지 조사일정을 앞당기게 되었으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대상지 조사 및 선정을 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