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1동(동장 이강태)은 4일 오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회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등 80여명이 함께  수원 박물관 관람을 실시하였다. 
 
작년 10월 개관한 수원역사박물관, 한국서예박물관, 사운 이종학 사료관으로 구성된 수원박물관은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주제별․장르별로 구성되어 있어 수원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함축적이고 짜임새 있게 돌아볼 수 있다. 조원1동 단체원들은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배경과 전시물을 보면서 수원을 더욱 깊이 아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자치센터 프로그램 서예교실 수강생들은 우리나라 서예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된 유물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적 자긍심이 살아있는 박물관을 지역 단체원들과 방문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을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