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관내 소재한 노래연습장 186개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지난 9월 3일에 실시했다. 
 
총무과 전 직원 및 수원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노래연습장 내 주류보관, 판매 및 도우미 알선 등 불법행위 단속, 시설기준 적법여부, 청소년 출입시간외 출입 여부 등 노래연습장 영업 시 상습적으로 위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위반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노래연습장 내에 각종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행정처분을 통해 유통업소 질서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업소별 사전 예방활동 강화는 물론, 건전한 노래 연습장 조성 및 청소년 보호 육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