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한 토요일의 행복한 만남 토요문화교실」이 오는 9월 12일 8회째를 맞는다. 토요문화교실은 지방행정연수원과 장안구청이 합동으로 준비,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매회 유명인사를 초청한 특강과 함께 소박하고 특색 있는 공연도 이어져 색다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교양강좌에는 인기 라디오 진행자이기도 한 이숙영 아나운서를 초청, ‘맛있는 대화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특강 이후 2부 순서에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가을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뮤즈 앙상블의 실내악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파장동에 위치한 지방행정연수원 중강당에서 펼쳐지는 토요문화교실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9월 11일 까지 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방행정연수원과 장안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거나 장안구청 총무과(☎031-228-5413)로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