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신행)에서는 지난 21일 영화동 문화센터 2층 취미교실에서 여름방학 특강 수료식을 가졌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수료식에는 윤신행 영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영화동장, 수강생 학부모 등 4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된 여름방학특강은 북아트와 폼아트 등 2개 강좌로 개설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책을 직접 만들어 보고 다양한 폼아트 작품들을 만들어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수강기간 중 7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 열심히 수강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윤신행 주민자치 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서 어린이 여러분들이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찾아내는 계기가 되어 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여름방학 특강 작품을 주민자치박람회 작품 전시회에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출품,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여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