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15일 공익근무요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익근무요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공신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립의료원 수원 병원 위탁교육으로 기수별 30명씩 2회에 걸쳐 실시된다. 
 
3시간에 걸친 이론교육과 개인별(1:1) 실습교육 후 엄격한 교육 평가로 합격자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된다. 이론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1급 응급구조사 실기강사의 지도에 따라 개인별(1:1)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실생활속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기위주의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김성준(24세) 공익요원은 “심폐소생술을 비롯 다양한 응급상황과 그 대처방법을 배움으로써 생활속에서 예기치 못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구 종합민원과에서는 다음달 27일 공익근무요원 대상 2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도시 수원』만들기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