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질서유지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8일에는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정자동 동신초교 앞 사거리에서 구•동공무원, 중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삼운회, 해병전우회)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 캠페인』실시하였다. 
 
정자지구는 초중고 밀집지역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율이 높아 구에서는 이번 교통질서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의 의식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중점 홍보사항으로는 학교 앞에서 서행운전, 안전띠 준수, 휴대폰 사용금지, 교통사고 요인행위 집중단속, 이륜차 위법운전행위지속적 단속,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등이었으며 대로변에서도 주위상황에 주시하여 신호준수 및 안전운전 자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수단 질서준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교통질서확립은 물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히고, 내 가족과 자녀를 지키는 마음으로 안전운전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