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율천새마을문고(분회장 : 박정희)에서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1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학습을 추진하여 참여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방송에서만 보고 듣던 청와대, 국회의사당, 한국거래소를 방문하여, 안내원의 시설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이루어 졌으며, 특히, 한국거래소에서는 미래의 CEO를 청와대의 춘추관과 영빈관에서는 미래의 대통령을 꿈꾸기도 하며 안내가 이루어 질 때마다 호기심과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여름 방학에는 아이와 함께 소중한 기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번 견학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면 이번 행사를 추진한 율천 새마을문고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새마을문고 율천동 분회 박정희 회장은 일반인들에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를 사전에 협의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이택용 율천 동장님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님 등 많은 분들의 응원이 끝까지 추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하면서 힘이 든 만큼 보람도 더 크게 느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시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