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8월 4일 수원체육관에서 희망근로 참여자 886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 고광재 팀장의 강의로 실시되었으며, 희망근로자 중 관내 외부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구에서는 무더위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절기를 맞아 작업 투입 전 충분한 안전교육 실시로 작업장 안전사고 및 재해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희망근로와 안전’이라는 주제로 사업장별 참여자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안전보건관리, 안전점검, 안전조치 및 희망근로 참여자 보건관리, 건강진단 실시, 기타 산업재해와 관련된 내용 등 희망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상식 및 실무교육도 함께 이루어 졌다. 
 
교육에 참여한 희망근로참여자들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각종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시 대처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