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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이날 훈시말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대비 비상근무에 대한 격려를 실시하는 한편, 향후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 비상근무태세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청장 취임 1개월에 대한 짤막한 소감과 함께 바람직한 공직자 상과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 좋은 상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은 상사란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리더십이 있는 상사, 부하직원을 믿어주고 업무능력이 뛰어난 상사, 솔선수범 하고 공사(公私)를 구분하며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소신이 있으며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지금까지 개발하고 계획한 각종 시책, 도시기반 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관리행정’을 추진해 줄 것과, ‘시민 우선의 열린행정’을 추구, 시민들의 작은 불편사항에도 적극 대응하여 감동 주는 열린 선진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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