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원식)에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독거노인 안전 확인 등을 수시로 확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폭염대비 독거노인 실태 확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정자1동의 기초생활 보장 수급노인은 25명, 차 상위 계층 노인은 10명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보호자가 없어 질병,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파악이 어려운 형편이었다. 이에 동에서는 공무원, 복지도우미 등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하여 주2회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실시, 주거실태, 건강상태, 필요한 지원사항 등을 파악하여 신속히 대처하고 있으며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독거노인에게 개인별 필요한 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 뿐 아니라 거동 불편자에 대해서도 DB를 구축, 응급체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동 관계자는 이번 현지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개인별 맞춤 서비스 연계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