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제16대 이상윤 구청장 취임에 따라 제1의 구정목표인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행정으로『낮에 쓰레기 없는 장안구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낮에 배출된 쓰레기로 인하여 그 지역이 무단투기 및 쓰레기 집하장소로 전락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민원을 발생시키며 일몰 후 내 집 앞 배출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 다음과 같은 단계별 처리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첫째 공공용 봉투를 즉시 수거하며 둘째 희망근로 환경정비사업 참여자를 쓰레기 발생지역에 고정 배치, 주민을 계도하고 셋째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에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 배부, 넷째 청소업무 종사자 전원이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을 강력히 실시, 다섯째 쓰레기 우심지역에 화분을 확대 설치하여 아름다운 골목길을 조성, 여섯째 쓰레기 수거대행업체로 하여금 쓰레기 수거 후 말끔하게 잔재를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구에서는『낮에 쓰레기 없는 장안구 만들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쓰레기는 일몰 후 내 집 앞에 배출하여 줄 것과 깨끗한 거주환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