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6월 4일 10부터 15시까지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하여 홀몸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14가정에 배달을 했다.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홀몸 어르신의 진지 상에 반찬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한달에 2회, 매월 첫째 ․ 셋째 주 목요일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지난 5월14일 개최된 경로잔치 이후에 한달만에 이루어져 반찬준비에 보다 많은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 
 
회원들은 정자1동 주민센터 지하식당에서 돼지불고기, 얼갈이 김치, 콩나물 무침 등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각 가정에 배달하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건강은 이상 없으신지 안부를 여쭙는 등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렸다. 
 
박진이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한달 여만의 만남인 만큼 어르신들께서 우리와의 만남을 더욱 기뻐하셨다. 그 마음에 보답하도록 꾸준히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