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박승근)는 지난 5월말부터 각동 주민센터와 농협영업점을 연계하여 경기도 「무임 RF교통카드」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고 있다. 
 
구는 그 동안 각급 단체등의 회의개최 시 무임RF교통카드 발급을 적극 홍보하고 동별 담당통장의 개별 안내문 전달을 통하여 5,200여명에게 카드를 발급하여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의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지하철 무료승차 및 버스 환승활인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무임RF교통카드는 경기도 거주 만65세 이상 노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전철․지하철 무임승차대상자에게 기존 1회용 무임승차권 대신 반복 사용이 가능한 우대용 교통카드(신용카드, 체크(현금)카드, 단순우대용)를 신청 받아 발급해주고 있다. 
 
카드 이용방법은 수도권 전철․지하철․공항철도의 출입구 단말기에 카드를 접촉하여 사용하며 요금은 무임이다. 단, 버스승차 시에는 정상요금이 부과(유임)되며 환승할인만 적용되고, 기타 신용카드 형식의 우대용 카드는 후불 결제(충전 필요 없음)이며, 체크/현금/단순우대용 카드는 충전 후 사용(eB카드/지하철 충전소 이용)하여야 한다. 
 
구는 오는 7월말까지 미발급대상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65세 이상 노인 및 등록장애인이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신청률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7월 9일에는 공무원, 통반장 등 동단위 단체원, 주민이 함께하는『국토 대청소의 날』을 운영,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 내 집 앞 내 상가 앞 배수구 및 맨홀 주변에 퇴적 쓰레기가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수거하여 만약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국토 대청소의 날』은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우리 환경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