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에서는 하천주변, 배수구 및 맨홀 주변 퇴적 쓰레기로 빗물이나 오수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여름철 풍수해 발생시 재난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풍수해 대비 국토 대청소』를 7.1(수)부터 7.10(금)까지 추진하기로 하였다. 
 
구에서는 7.1일부터 10일 까지 환경미화원, 클린코리아 및 희망근로참여자 등과 함께 하천 주변, 배수구 및  맨홀 주변의 퇴적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공무원과 환경미화원으로 편성된 무단투기 단속반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7월 9일에는 공무원, 통반장 등 동단위 단체원, 주민이 함께하는『국토 대청소의 날』을 운영,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구 관계자는 올 여름, 내 집 앞 내 상가 앞 배수구 및 맨홀 주변에 퇴적 쓰레기가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수거하여 만약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국토 대청소의 날』은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우리 환경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