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지난 3월부터 경제살리기“101 경제활성화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안구에서 실시하는“�」 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은재래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내 소규모 점포의 소비를 촉진하여 서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시책으로, 공직자가 솔선하여 매월‘외식의 날’을 지정하여 월 평균 150여명이 구내식당이 아닌 구청 주변 소규모 음식점 30개소를 이용하고, 행정사무용품을 재래시장 및 인근문구점을 이용하여 구입함으로써 사무용품 구입 예산액의 35에 해당하는 15백만원을 집행였으며, 직원 당직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해피수원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자연스럽게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은 관내 조원시장을 시범으로 운영하고 향후 장안구 지역의 재래시장 5곳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상인회의 협조하에 방문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장안구 홈페이지를 이용한 “e-우리동네 으뜸가게”게시판에 20개업소를 추천, 으뜸상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장안구내 맛집들을 조사하여“장안구 대표 맛집”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곧 일반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박승근 장안구청장은 “「101 경제활성화 종합대책」 추진으로 장안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희망이 넘쳐나기를 바라며, 이달부터 희망근로사업이 시작되어 임금의 일부가 「해피수원상품권」으로 지급됨에 따라 재래시장의 이용률이 높아져 경기부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