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원과 SK 케미칼 여직원봉사회인 송화회 회원 15명은 5월 7일 10부터 15시까지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하여 홀몸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30가정에 배달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정자1동 주민센터 지하식당에서 닭볶음탕,얼갈이나물,조개젓무침 등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각 가정에 배달하고 감기가 유행인 요즈음 건강상태는 괜찮으신지, 생활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 잠시나마 말벗으로 외로움을 달래 드리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정자1동 「새순반찬」에서 무생채를 기증하여 홀몸어르신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박진이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부모님과 함께 하는 날. 역으로 홀몸어르신들의 외로움이 클 것 같아 걱정이다. 맛있는 반찬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