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밤밭문화센터에서는 지난 5월 28일 늦은 4시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로 ‘2009년 상반기 유명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유명 방송인 이상벽씨의 ‘인생 이모작’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강연회에는 많은 주민들과 수강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상벽씨는 강연을 통해 인생을 일모작인 50세 이전과 그 이후인 이모작으로 나눌 수 있으며,일모작 시기에는 부가가치적인 것들이 중심되고, 이모작 시기에는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중심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모작을 준비하기 위한 다섯 가지 요소로 건강, 배우자, 친구, 재물, 혼자서 즐길 수 있는 것을 꼽으며 강연을 마쳤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박점이씨는 “유명 강사의 강연을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연이 자주 개최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