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박승근)에서는 부양의무자가 없고 소외된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2009년 3월부터 이불 등 세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동에서 국민기초수급 독거노인 중 거동 불편자를 추천받아 46가구를 선정 매월1회 이불 및 카펫 등 세탁서비스를 실시하며, 한국세탁업중앙회를 통해 선정된 6개 세탁업소에서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불세탁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구는 독거노인 이불세탁사업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그 동안 집먼지 진드기 등 건강에 유해가 되는 요소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를 보다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