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는 푸짐한 상차림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불합리한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홍보에 나섰다.
우선 “좋은식단”제 자율실천대회 개최,자율지도원,소비자단체 및 여성단체등 합동으로 자율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좋은식단 중점추진업소, 모범음식점L 집단급식소 등 500여개의 업소에 “좋은식단 실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업주 스스로 좋은식단제를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간단한 상차림 시범업소 50여 개소를 지정하여 “100원환불 캠페인 운동, 음식류별, 밑반찬 종류별 대중소 분류 차등운영, 밑반찬 선택제, 절반가격 식사제”등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홍보의 극대화를 위하여 탕류, 찌개류, 면류, 구이류, 백반류 등 한식 음식모형과 도시락류 등 간소한 상차림 음식모형 표본을 가정 및 음식점에서도 실천가능하도록 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구 관계자는 “남은 음식 재사용 등의 비위생적인 취급실태로 인한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해소를 위해서는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이 선행되어야 하며, 각 가정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통해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228-5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