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원과 SK 케미칼 여직원봉사회인 송학회 회원 11명은 지난 19일 10부터
15시까지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하여 홀몸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30가정에 배달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자1동 주민센터 지하식당에서 유채나물, 느타리버섯볶음, 깍두기, 어묵볶음 등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각 가정에 배달하고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에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지, 생활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 잠시나마 말벗으로 외로움을 함께 하였다.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홀몸 어르신의 진지상에 반찬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매월 첫째 ․ 셋째주 목요일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진이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보면 매우 보람을 느낀다. 매번 다른 반찬을 고심하는 것도 그분들을 생각하면 기쁘다.”고 말했다.  정자1동 행정민원팀(☏228-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