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19일 오전 꽃샘추위가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는 가운데 박승근 구청장을 비롯해 축구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여성축구단 단배식을 가졌다.
단배식에 참석한 박승근 구청장은 축구를 통해 건강을 다지는 선수 여러분에게 격려를 보내며, 체계적이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오는 9월에 개최하는 수원시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2년 창단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박순남 회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주부 축구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만석공원 구장에서 김형식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을 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여성 생활체육의 한 축을 이루며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 가고 있다.  총무과 민간지원팀(☏228-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