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박승근)에서는 수원시 4개구 가운데 최초로 “해피장안 민원 옴브즈맨”제도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구는 대민행정서비스의 유형이 점차 다양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각종 민원사항도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풀어가기 위해 “해피장안 민원 옴브즈맨'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 옴브즈맨 제도는 행정기관으로부터의 고충민원에 대하여 중립적인 위치에서 민원에 대한 중재자의 역할을 하여 서로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정책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총무과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해피장안 민원 옴브즈맨”제도는 구 청사 3층에 전용상담실을 설치하여 각종 행정에 대한 민원 불편사항은 물론 공직자의 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도 접수 받아 처리 하는 등 민원들의 모든 고충사항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의 신뢰성을 위해 해당 부서와의 직접 면담을 유도하고 민원별로 상담일지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민원사항을 최대한 청취해 긍정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총무과 기획김사팀 (☏228-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