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수원시장은 6일 오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구민대표로 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받으면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번 연두순시는 도 · 시의회의원, 구 단위 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실에서 민원인과의 대화와 종합민원과 직원 격려후 구청장실에서 업무보고, 간부공무원과의 대화, 구민과의 대화,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시장은 구청장실에서 박승근 장안구청장으로부터 교육청사거리~경기대입구간 도로확장공사, 연무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이전 등 현안사항과 경로당 순회 “클린 서비스”운영, 도시공간 재생 “담장 벽화사업” 추진 등 특수시책 등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간부공무원과의 대화에서는 박승근 장안구청장을 중심으로 맡은바 책임을 다해 지난해 수원시가 38개를 수상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장안구는 수원의 관문이며 역사로 장안구의 행정이 수원시의 행정이다. 경제가 어려운 만큼 공직자들은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공직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언어와 행동 등 시민들에게 격려와 큰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전 공직자들은 건강관리에 힘쓰라는 강한 주문을 했다. 이어 김 시장은 구민과의 대화에서 2009년도 8대 역점시책을 통해 시정방향을 제시하고 구민들로부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그리고 “해피수원 완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건설과, 주민생활과, 경제교통과 등 순으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오후에는 송죽동과 영화동에 대한 연두순시를 이어갔으며, 14일은 정자2동, 정자3동, 21일은 조원2동, 조원1동, 연무동, 2월 2일은 파장동, 정자1동, 6일은 율천동 연두순시 계획이다. 장안구 총무과 문화공보팀 (☏ 228-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