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센터는 지난 17일에 이어 29일에도 연말을 맞이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240세대를 선정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장(김충렬), 시의원, 새마을부녀회장(박찬복)과 저소득층 이웃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성품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전달된 성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마련한 백미 10kg 200포와 내의 17벌, 라면 30상자, 떡, 고기, 귤 1상자로, 새마을부녀회원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17세대를 직접 위로 방문하며 전달했다.
또한, 같은날 (주)삼천리 도시가스에서 백미 10kg 40포를 기탁하여 회사직원 10여명이 부녀회원과 함께 직접 차량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기도 하였다.
정자2동장은 “경제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주민들을 생각하는 이웃의 마음은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하다”며 “언제나 사랑 나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자2동 주민생활지원팀 (☏ 228-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