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노래연습장 대표자 친목회원들이 관할 구청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노래연습장 장광덕 친목회장, 안숙경 총무등 6명은 19일 오후, 장안구청(구청장 박승근)을 방문하고 박 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모두 100여명으로 구성된 장안구 노래연습장 대표자 회원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일상적인 송년모임보다 뜻깊은 일을 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져 이날 구청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많은 노래연습장이 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시기에 지난해에 이어 이웃을 돌볼수 있는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대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친목회장 장광덕씨는 “회원들이 자정 결의를 통해 쾌적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으로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소외된 전달될 계획이다. 총무과 문화공보팀(☏ 228-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