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밤꽃마을 뜨란채아파트는 1500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아파트부녀회(이향미 회장 등 10명) 회원들은 서로 화합하며 살기 좋은 아파트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그간 아나바나 운동과 떡국 떡 판매 등을 통해 모금된 43만원을 모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지난 17일 율천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또한 율천동 삼성1차(아)는 364세대가 거주하는 비교적 작은 단지로 아파트부녀회 주관으로 12일부터 5일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했다.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5일 동안 아파트 방송을 통해 이웃돕기에 협조 해달라는 방송을 했고 주민들은 쌀400kg과 생필품 등을 아낌없이 기부했다.
매년 율천동 관내 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함께 나눠야 한다며 항상 사랑의 이웃돕기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