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이대성)은 지난 1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사랑의 쌀(백미 10kg)을 전달했다.
이날 성품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해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에서 쌀 30포(10kg)를 미래산악회에서 쌀 20포(10kg)를 후원한 것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는 중부교회, 서부교회, 주은혜교회 등 종교단체와도 연계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70명에게 김치, 쌀을 전달했다.
특히, 미래산악회(대표 방기연)에서는 회식비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은 늘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작지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은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