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도시 장안” 기반구축을 위해 ▲복지도시 실현 ▲도시기반 구축 ▲문화,교육의 선진 도시 ▲녹색환경 도시 ▲감동행정 구현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했다
장안구의 올 구정 성과를 보면 우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발로 뛰는 주민감동 서비스 행정 구현을 위해 분기별로 1회씩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지역주민등이 참여 ‘장안 해피투어(현장방문의 날)를 통해 지역문제 및 집단민원 요인, 주민여론을 파악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매월 셋째 화요일에는 간부공무원이 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해 복지, 경제교통, 환경, 건축, 건설등 6개분야 걸쳐 현안과 민원사항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품격 있는 문화,교육의 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만석공원에서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제1회 장안구 만석거(萬石渠) 축제’를 개최했다.
만석공원은 근대지향적인 혁신적 농업행정의 시발점인 만석거와 유서 깊은 영화정이 자리 잡은 역사적인 장소로써 화성유수부의 신구 유수의 교대의식이 만석거의 영화정(迎華亭)에서 이루어져 역사적 고증을 통해 화성유수 교인식을 재현, 시민들에게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하고 지역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11일에는 장안사거리에서 화성문화제 시민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의 상징인 장안문, 광교산, 제2야외음악당을 주제로 무대를 제작,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화기반 구축사업으로 8.21일 개관한 율천동 밤밭문화센터는 건축비 34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159㎡규모로 문화 공간이 부족한 북수원지구에 건립됨으로써 여가와 문화를 즐기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껴왔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정자3동 주민센터는 총 공사비 36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639㎡ 규모로 건축되어 11월 10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시민행정서비스를 개시했다.
구는 총사업비 85억 3천만원을 들여 교육청사거리~경기대입구에 이르는 구간 0.86km를 폭 25m 왕복 4차선 규모로 광교산 진입로 확장과 마중거리 공사를 추진중이다. ‘05년부터 추진해온 이 공사는 지난 해 용지보상을 완료한데 이어 금년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보훈 교육 연구원방향 우,오수관로 L=1,563m 중 866m 매설, 양궁장 쪽 자연석 L=320m 중 200m 설치완료 하였으며, 2010년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광교산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제공 및 도심교통 체증해소에 도움이 될것이다.
수원천에 87백만을 들여 1.2km 구간에 테마꽃길을 조성했다. 1단계로 수원천 경기교~창훈교간에 튜울립 및 데이지, 비올라 등 초화류 4만9천여 본을 식재하고, 2단계로 경기교~영연교 구간에 가우라, 노랑숙근 코스모스 29천여본을 식재하고 해바라기 등 3종을 1,934㎡에 파종하여 아름다운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힘썼다. 총무과 문화공보팀(☎ 228-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