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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무동“자장면 데이”
- 작성일
- 2008-11-13
- 작성자
- 연무동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사랑의 자장면 봉사단』(회장 정영규)은 지난 11일 창훈대 경로당 놀이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자장면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각부터 400여분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따뜻하고 맛있는 자장면을 제공하기 위한 회원들의 정성 가득한 손놀림 또한 분주했다.
자장면 봉사단 김기승 회원은 ' 올해의 마지막 자장면 봉사를 마무리 하며 한 해 동안 자장면을 드시며 환한 미소로 감동을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겨우내 사랑의 열매를 다독여 내년 3월 다시 사랑의 꽃을 피우겠다'고 전했다.
연무동 자장면 봉사단은 2005년 8월 1차 봉사를 시작으로 2006년 강원횡성 수해현장, 2008년 1월 태안기름유출현장 봉사 등 30차에 걸쳐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해피수원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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