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9일 홀몸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30여 가정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준비해 배달했다.
오늘 회원들은 정자1동 주민센터 지하식당에서 쇠고기장조림, 무, 배추, 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요리하여 각 가정에 직접 반찬을 배달했으며 환절기 건강에 주의하실 것을 당부하는 등 잠시나마 말벗이 돼 외로움을 달랬다.
홍애수 새마을부녀회장은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작은 반찬이지만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면 행복하다, 홀몸 어르신들의 식탁에 항상 반찬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정자1동 행정민원팀(☎228-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