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월 1일, 13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장동 통장 31명은 통장 현장견학 해피투어 버스에 탑승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기초시설 및 수원시 홍보관 등을 장안구 통장이 직접 견학하여 보고 배움으로써 정확하고 친절한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통장 현장견학 해피투어는 오늘 파장동을 시작으로 하여 9월 11일 연무동을 끝으로 마치게 된다.
혐오시설인 하수처리장이 녹지와 체육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바뀌어 수원의 대표적인 친환경시설로 자리매김한 하수처리시설에서 수원시 폐수의 처리상황을 견학한 후 수원시 홍보관에 들러서 세계문화유산 화성 및 수원의 역사를 통해 수원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광교산 자락에 위치한 광교정수장에서 물의 소중함을 공부한 후 교통정보센터에 들러서 수원시의 놀랍고도 과학적인 대중교통시스템을 접하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였다.
오늘 견학에 참여한 박노정 파장동 통장협의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이야말로 진정한 수원시의 홍보대사가 되어야 한다며 오늘 해피투어를 계기로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었던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지난 2일에는 율천동 통장 42명과 함께 했으며, 3일에는 정자1동, 조원2동과 함께 해피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총무과 민간지원팀 (228-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