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
이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인력이 만성질환자뿐 아니라 아동, 여성,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적인 보건의료 이용상담과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에서 파악한 의료취약계층은 1만 500가구 1만 7000명 선이며 여기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65세이상 저소득 노인세대, 결혼이민자 가구 등이 포함 된다. 이들에게는 의료취약 계층 건강실태조사, 가족단위 건강문제 파악, 개인별 건강요구도 평가, 건강문제를 가진 가족발견 및 등록관리, 방문진료 및 투약, 혈압 측정 및 간호, 재가암환자 관리, 조기 치매 검사,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